대부(중개)번호 2016-전북익산-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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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즈니스 비행기 안에서
나는 많은 걸 느끼고 다짐했다.

막내딸은 편하게 누워서 그림을 그리고,
첫째 딸은 누워서 영화를 보고,
둘째 아들은 끊임없이 먹고 또 먹는다.
와이프와 하늘에서 먹는 스테이크와 와인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뜨거움을 준다.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남들과 다른 삶을
선물해줄 수 있다는 생각과
그들만의 리그에 들어가기 위해
그동안 흘렸던 땀과 눈물의 보상이기에
내 스스로가 너무 뿌듯하고 행복했다.

나는 혼자 몰래 누워서 눈물을 닦는다.
하늘에서 울어보기는 처음이다.

남들 이상 상상하지 못하는 삶을 살기 위해
남들 상상하지 못하는 고통을 즐기자.
평범한 대접을 받기 싫다면
평범하게 노력하지 말자.

나는 비싼 비즈니스 티켓 값이 아깝지 않게
15시간의 비행시간 동안 단 1분도 자지 않고
TV도 보지 않고 공부했다.

아이들에게 비즈니스와 일반석의 차이와
세상은 불공평하다는 것을 빨리 느끼고
하루빨리 부자가 되기 위해 공부하라 말하며,
다른 사람들은 열심히 일해서 비즈니스를 타고 싶다 생각하겠지만
너희들은 현명하게 일해서
너희 소유의 전용기를 타라고 교육했다.

아이들에게 6000만원의 값어치 있는 인생 공부를 시켜줬으니
값진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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