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토리노 박물관에는 다른신들과는 달리 제우스의 아들이 우스꽝스럽게 서있다. 하지만 왜 그런 모습인지 알게되었을땐 모두 숙연해진다고 한다.
“ 내가 앞머리가 무성한 이유는 사람들이 나를 보았을때 쉽게 붙잡을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고, 뒷 머리가 대머리인 이유는 내가 지나가면 사람들이 다시는 붙잡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이며 발에 날개가 달린 이유는 최대한 빨리 사라지기 위함이다.칼대신 저울을 들고 있는 이유는 나른 발견했을때 정확하게 판단해서 빨리 붙잡으란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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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회의신 카이로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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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는 누구에게나 온다. 그러나 그것이 기회인지 알고난 후에는 잡으려해도 잡히지 않는다. 기회는 기다리는것이 아니라 잡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