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을 하는 카이로스 대표 강대부입니다. 대부라는 이름에 걸맞게 단돈 만 원을 빌려 십초 만에 일억을 만들 수 있다면 믿어지십니까?
약속대로 십초 만에 만 원으로 일억을 만들었습니다. 지금 미친놈이라고 생각하고 계시겠지요?
그럼 이번에는 삼만 원으로 백억을 만들겠습니다.
오백 원으로 우리나라 일 년 예산을 빌려오신 정주영 회장님에게도 저처럼 미친놈이라고 생각하시겠습니까?
오백 원 지폐 사진 한 장을 보여주고 우리나라 1년 예산을 빌려줄 수 있을까요? 미친놈이라고 하겠지만 우리가 잘 아는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이 바로 그런 사람입니다.
1972년 조선소 건설을 위한 차관을 빌리기 위해 허허벌판 초가만 보이는 울산 조선소 부지 사진 한 장만 들고 버클레이 은행을 방문해 당신이 돈을 빌려주면 여기다 조선소를 지어서 배를 팔아서 갚겠다 그러자 은행장이 미심쩍은 듯 도대체 배를 만들어 본 경험이 있습니까? 하고 물어보자
정주영 회장은 거북선이 그려져 있는 오백 원 지폐 한 장을 꺼내 ‘우리나라는 1500년대에 이미 거북선을 만든 나라입니다.’ 라고 말하자 은행장은 정주영 회장의 눈빛과 자신감을 보고 선뜻 우리나라 1년 예산을 빌려주었습니다.
그 결과 모두들 후진국에서는 불가능이라 생각했던 조선소가 세계 1위가 되었습니다.
누군가는 미친놈 소리가 두려워 시작조차 망설이지만 카이로스는 기꺼이 미친놈이 되겠습니다.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으며 즐기는 자는 미치는 자를 이길 수 없는 것입니다.
자동차도 없는데 무슨 고속도로를 만드냐 미친놈이라 했지만 박정희 대통령이 끝까지 밀어붙여 고속도로가 생김으로써 자동차도 늘고 산업 발전이 100년 앞당겨졌습니다. 흑백티비도 보급이 별로 없던 후진국에서 무슨 반도체냐 드디어 삼성이 망하려고 미쳐가는구나 모두들 반대했지만 이병철 회장은 결코 포기하지 않고 밀어붙여 지금은 세계 1위 반도체 업체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모두들 미친놈 소리를 두려워하지 않고 밀어붙여 세계 1위가 되었듯이 카이로스도 누군가에게 미쳤단 소리를 들으며 세계 1위 금융으로 나가기 위해 목숨을 걸겠습니다.
살면서 미쳤단 소리를 한 번도 들어 보지 못했다면, 그건 당신이 도전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