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1월 모현동 기찻길 판자촌에서 태어나철도 막노동을 하시는 아버지와 청소 일을 하시는 어머니그리고 하나뿐인 형과 오손도손 행복하게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어렸을 때는 기차가 집 옆으로 지나가는 게 매우 신기하고 즐거웠었지만점점 크면서 기차 소리에 불편함을 느끼며 우리 집이 다른 집들과는 다르다는 걸우리